바닥낚시, 웜낚시가 80~90%를 차지하고 있는 많은 배서분들께 꼭 소개해드리고 싶은 채비가 있습니다. 이름하여 “채터베이트“   채터베이트는 블레이디드 스윔 지그(Bladed swim jig)가 정식명칭이며, 2005년에 Z-MAN에서 발매되어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채터베이트의 가장 큰Continue reading

수위의 변화는 낚시에 있어 아주 중요한 변수중에 하나입니다. 비가 와서 오름수위가 되면 때에 따라 아주 좋은 호황을 누릴 수도 있지만, 우리 나라의 특성 상 봄철에 방류하는 저수지의 수위변화는 대체로 배스낚시에는Continue reading

날씨는 배스피싱에 있어서 반드시 관련성을 알아두어야 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날씨, 강수량, 기압, 바람의 방향과 세기, 달의 위상 등을 보고 해당 지역의 포인트들과의 상관관계가 축적이 되어야 합니다. 크게는 시즈널 패턴이라고 하는Continue reading

본 글은 배스마스터에 기재된 Don Wirth의 글을 정리하여 각색하여 기재한 글임을 밝힙니다. [원문] https://www.bassmaster.com/tips/tactics-high-pressure-lakes   프레셔를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하면 오랜기간 반복해서 프레셔가 가해지는 ‘중장기형 프레셔’와 일시적으로 프레셔가 가해지는 것을 지칭하는Continue reading

미드스트롤링(Mid Strolling)이란 일본 프로배서인 아이바 준이치가 개발한 기법으로 죽어가는 작은 물고기가 비틀거리며 수중을 떠돌아다니는 모습을 연출한 기법입니다. 특히, 피싱프레셔가 심한 상황에서 서스펜딩 되어 있는 배스를 공략하거나 산란후기 휴식기에 접어든 배스들을Continue reading

깊은 곳에서 배스를 잡아서 랜딩하면 수압차에 의해 부레가 팽창하는데, 특히 겨울철 저활성 상태의 배스는 압력조절을 못하여 죽어버리게 됩니다. 피징이란 거품이 꺼지면서 쉬익하면서 바람이 빠지는 것을 뜻하는데, 배스낚시에서는 위와 같이 팽창된Continue reading

수도권에서 배스낚시의 메카라 불리우는 고삼지는 생각보다 배스 잡기가 그리 녹녹치 않은 곳입니다. 특히, 주말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생존을 위해 몸을 사린 배스를 만나기 위해서는 배스가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잡을지를 알지 못하면 배스 얼굴 보기도 쉽지 않은 곳입니다. 물속에 CCTV라도 있거나 주변에 배스의 존재를 알 수 있는 어탐기가 보다 진화하지 않는 이상 우리는 확률과 통계로 접근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배스는 발달된 감각기관을 통해 수미터, 수백미터밖의 움직임을 알 수 있다고는 하지만, 고삼지배스들은 바위 틈 사이의 배스를 잡으려면 바위틈 사이로 정확히 루어를 보내서, 꼬셔내야만 잡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정확한 험프의 위치를 알아야 배스의 머리 방향을 계산하고 보트 포지션을 잡아 공략할 수도 있습니다. 간혹 미친 활성도를 보여주는 짜치들을 볼 수도 있고, 안정감을 찾은 배스들을 운좋게 만날 수도 있겠지만, 기본기라 할 수 있는 포인트 기억하는 방법을 참고해보시는 건 어떨까요?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