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씨즌 5호, 6호 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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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일, 드디어 말로만 듣던 전라남도 장성호에 다녀왔습니다.

배수가 계속 진행중이긴하나 밤에 잘 나온다고하여 방문한 선착장포인트는 깜깜한 밤에도 도로의 가로등불빛이 비추고 넓고 평평한 지역이라 안전하고 좋더군요.

 

저녁피딩무렵부터 시작해서 밤 10시반까지 총 조과는 5마리밖에 안되지만, 잡히면 4짜나 5짜이다보니 손맛이 아주 짜릿했습니다 . 고삼지에서 느껴본 손맛과는 차원을 달리한다고나 할까요. ^^

 

스트레이트웜이나 쉐드웜으로 연안에서 약 20미터 정도 떨어진 곳의 브레이크라인을 살살 타고 올라오다보면 바이트가 들어오는 형태였고, 무거운 봉돌로 장타를 쳐서 끌고 올때는 반응이 없었습니다.

탑워터나 중층에서도 이렇다할 반응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활성도가 그리 높은 건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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