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인 오늘도 고삼저수지에 가서 느긋한 낚시를 즐겼습니다. 낮에는 크지 않은 짜치들로 손맛을 보고, 아쉬운 마음에 렌탈보팅 선착장에서 야습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아직 밤기온은 쌀쌀하지만, 수온이 많이 올라 밤에 슬슬 빅원들이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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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지] 씨즌 1호 런커
아직 2월 중순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어제 눈도 내리긴 했지만 며칠전부터 고삼지는 2016년 렌탈보팅을 시작하였습니다. 한참을 입질도 못받고 힘들게 보내다가 울트라 수퍼 슬로우로 바닥을 살살 긁어오는데 ‘텁~’하는 입질이 옵니다. 감격의 2016년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