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고삼은 산란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대표적인 달입니다. 이번에 잡은 런커는 입질을 느낄 겨를도 없이 물자마자 바로 옆으로 달리는데, 마치 달리는 차에 바늘이 걸린 것처럼 엄청난 손맛을 느끼게 해준 녀석입니다. Continue reading
[카테고리:] FISHING DIARY
[고삼지] 씨즌 2호 런커
4월 중순인 오늘도 고삼저수지에 가서 느긋한 낚시를 즐겼습니다. 낮에는 크지 않은 짜치들로 손맛을 보고, 아쉬운 마음에 렌탈보팅 선착장에서 야습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아직 밤기온은 쌀쌀하지만, 수온이 많이 올라 밤에 슬슬 빅원들이Continue reading
[고삼지] 씨즌 1호 런커
아직 2월 중순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어제 눈도 내리긴 했지만 며칠전부터 고삼지는 2016년 렌탈보팅을 시작하였습니다. 한참을 입질도 못받고 힘들게 보내다가 울트라 수퍼 슬로우로 바닥을 살살 긁어오는데 ‘텁~’하는 입질이 옵니다. 감격의 2016년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