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비소개] 언밸런스 프리리그

많은 앵글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바닥 공략 채비, 프리리그의 변형이 요즘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KSA 박기현프로의 아이디어를 통해 만들어지고, 이를 주채비로 사용하여 단상에 서기를 여러 차례하면서 더욱 유명해진 채비입니다.

박기현프로의 말에 따르면, 보다 작은 웜으로 공략하려는 시도와 훅셋의 용이성을 살리려 큰 바늘을 쓰다보니 우연찮게 의도되지 않은 다양한 변칙 액션이 발생하는 채비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채비 키포인트]

  1. 큰 바늘에 작은 스트레이트웜 (추천: 3인치 야마센코, 스트레이트 가마가츠 2/0호 훅)
  2. 텅스텐 싱커로 작고 무거우면서도 경쾌한 액션이 나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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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키포인트]

  1. 드래깅보다는 호핑 – 주 액션은 호핑이며, 호핑의 횟수, 높이를 조절해가면 사용합니다. 호핑 후 1~2초 정도 스테이를 주어 공격할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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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낚시춘추 2015년 8월호 http://fish.darakwon.co.kr/fishtech/fishtech_view.asp?b_no=8885&code=n >

 

입을 굳게 다문 배스들에게 변칙적인 액션으로 리액션을 유도하는 언밸런스 프리리그를 한번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많은 프레셔를 받고 있는 고삼저수지의 경우 다운샷도 안통할때 이 채비를 기억하셨다가 사용해보실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아래 영상은 요즘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투브 미디어 ‘꿀팀배스’ 프로그램에서 박기현프로가 나와서 채비를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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